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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ZERO! 매끈한 팔로 민소매를 입어보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적정체중의 직장생활 7년차인 서미정(30세)씨,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 팔살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일을 오랫동안 쉴 수 없어 고민을 하던 미정씨는 직장 동료의 소개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미니지방성형’ 시술을 알게 되었다. 시술 후, 그녀는 민소매 옷은 물론 과감한 비키니에도 당당하게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체중계의 무게를 줄이는 것보다 아름다운 S라인 체형을 만드는 다이어트이다. 비만 클리닉에서의 체형 만들기는 지방성형과 같은 수술과 주사 등의 비 수술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빠른 바디 리모델링 ‘미니지방성형’

미니지방성형이란 몸매 성형술로서 복부, 허벅지, 엉덩이, 옆구리, 팔뚝살 등 한 부위의 결점을 해결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기존의 지방흡입은 전신마취를 통한 긴 시술 시간과 함께 출혈이나 통증이 심했다면, 미니지방성형은 간단한 부분마취로 1시간 전후의 짧은 시간동안 시술이 가능하며 출혈이나 통증이 적어 다음날 정상적인 일과가 가능하다. 시술부위가 붓지 않고 표시가 거의 나지 않아서 비교적 남들이 눈치채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시술 받을 수 있는 부분 교정 치료 방법이다. 미니지방성형은 지방을 녹이는 레이저와 특수용액을 이용해서 혈관이나 피부의 손상 없이 지방만을 골라서 녹인 후, 일부는 뽑아내고 일부는 흡수되어 없어지게 하는 시술이다.

닥터포유 홍대점 박혜성 원장은 “지방성형은 체중을 줄이는 수술이 아니며 우리 몸의 지방을 전부 없애는 수술도 아니다. 따라서 과도한 욕심을 내기보다는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지방성형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전체적으로 마른 편이라도 건강을 위해, 보다 균형 잡힌 몸매를 위해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적절한 식사조절을 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잘 빠지지 않는 부위만 선택해서 ‘HPL’

비수술적인 요법으로는 HPL이 효과적이다. HPL은 살을 빼고자 하는 부위에 특수용액을 주입한 후 레이저나, 초음파를 시술해 주어 효과를 극대화하는 시술이다.

수술을 두려워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 환자들은 HPL만으로도 많은 체형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지방분해에 탁월한 여러 약물로 이뤄진 지방용해액을 각각 제거하고 싶은 처진 뱃살, 허벅지, 여름 의상을 대비한 종아리 등 운동과 다이어트로도 해결이 안 되는 부위에 주입한다.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를 분해 및 용해시켜 흡수하고 남아있는 지방세포는 다시 외부 레이저나 초음파 기계로 파괴시킴으로 완전히 지방을 용해시켜 이뇨작용을 통해 몸 밖으로 자연스럽게 분해된 지방을 배출한다. 이렇게 되면, 3~4일 후 서서히 붓기가 사라지며 사이즈 감소효과 및 셀루라이트 분해와 지방연소를 촉진시켜 원하는 부위의 체형이 관리되게 된다. 또한 단순히 살이 빠지는 효과 외, 원활한 혈액순환효과 및 림프의 순환 작용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게 된다.

무더운 여름 쇼윈도 안의 마네킹도 입는 옷들을 나라고 못 입을까? 거울 앞에 선 본인의 당당한 모습을 위해 조금씩 준비해야할 때이다. 박 원장은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각 방법을 자신에 맞게 선택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도움말: 닥터포유 홍대점 박혜성 원장 ( www.dr4u.co.kr/ 02-334-8840)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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