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마' 정만호 쇼핑몰 입소문 타고 대박

중앙일보

입력

개그맨 정만호(31)가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가 운영하는 쇼핑몰도 덩달아 인기다.

지난 2월 26일 그가 시작한 쇼핑몰 호야걸(http://www.hoyagirl.com)은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20대 초반의 여성을 타깃으로 한 호야걸은 따로 광고를 하지 않는데도 입소문으로 매달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정만호가 혼성 4인조 그룹 DNA를 결성했다는 보도가 나간 후에는 쇼핑몰 방문자 수가 더 늘었다.

정만호는 가수가 되기 위해 1년 6개월 전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등 가수 데뷔에도 쇼핑몰 운영 못지 않은 열정을 쏟았다.

DNA는 정만호 외에도 배한영(래퍼).윤지원(래퍼).조예진(서브보컬 및 코러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DNA는 조만간 타이틀 곡 '붐 샤카라'로 남해 해변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계획이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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