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 IOC서 로비 의혹 경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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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가 2012년 올림픽 런던 유치를 위해 로비한 혐의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BBC가 22일 보도했다. IOC는 이달 초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열린 영연방정상회의에서 블레어 총리가 '스포츠 조찬'모임을 하면서 올림픽 유치 로비를 벌였다며 영국 IOC 위원인 매튜 핀센트에게 경고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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