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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홍혜경 초청 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중앙일보사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홍혜경씨를 초청, 9월21일 예술의 전당에서 국내 첫 연주회를 갖습니다.
홍혜경씨는 85년 이후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오페라 최고의 무대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시즌마다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정상의 오페라 가수로 금년 시즌(91년9월∼92년4월)의 모차르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도 5개의 작품 중 4개 작품의 주역을 맡아 기량을 크게 떨치기도 했습니다.
잘츠부르크 카라얀오페라 클래스 4인 성악가에 특별초청 받기도 했던 그녀는 오페라 뿐 아니라 뉴욕필·LA필·몬트리올심포니 등 세계유명 오케스트라, 그리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협연과 리사이틀 등으로 국내보다는 국제무대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소프라노입니다.
중앙일보사 창립 27주년을 맞아 부천필하모닉과 함께 하는 이번 홍혜경 초청공연은 금년 하반기의 가장 뜻깊은 연주회가 될 것입니다.
◇공연일시=9 월 21일(월 )오후7시30분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다수
◇협연=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임헌정
◇입장권=S석 35,000원 A석25,000원 B석15,000원 C석10,000원
◇문의=751-5132, 5862
◇예매=시내 주요 예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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