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는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초대 손님인 개그맨 위양호와 미니홈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나름대로 미니홈피를 꾸미는데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아서 할 맛이 안난다"고 말했다.
그러자 청취자들은 '정찬우의 미니홈피가 어떻길래?'라는 궁금증으로 포털사이트 등에 '정찬우' '정찬우 미니홈피'를 검색해 찾기 시작했다.
정찬우 미니홈피를 찾은 결과 메인 홈에는 "정찬우입니다. 싸이에 관심 좀 가져볼까해요. 그런데 너무 바빠서 걱정이네요"라는 애교 섞인 말이 등록돼 있다. 현재 그의 미니홈피에는 1만여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해 "앞으로 관심가져 드릴께요" "두시 탈출 컬투쇼 잘 보고 있습니다. 미니홈피도 자주 올께요" "상처받지 마세요" 등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