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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제 미니홈피에 사람들이 오지 않아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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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미니홈피엔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아서…." 개그맨 정찬우(39)가 생방송 중에 푸념 아닌 푸념을 늘어놔 화제다.

정찬우는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초대 손님인 개그맨 위양호와 미니홈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나름대로 미니홈피를 꾸미는데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아서 할 맛이 안난다"고 말했다.

그러자 청취자들은 '정찬우의 미니홈피가 어떻길래?'라는 궁금증으로 포털사이트 등에 '정찬우' '정찬우 미니홈피'를 검색해 찾기 시작했다.

정찬우 미니홈피를 찾은 결과 메인 홈에는 "정찬우입니다. 싸이에 관심 좀 가져볼까해요. 그런데 너무 바빠서 걱정이네요"라는 애교 섞인 말이 등록돼 있다. 현재 그의 미니홈피에는 1만여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해 "앞으로 관심가져 드릴께요" "두시 탈출 컬투쇼 잘 보고 있습니다. 미니홈피도 자주 올께요" "상처받지 마세요" 등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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