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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토스피라증 발생 주의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보사부는 29일 추수기를 맞아 전국에 렙토스피라증 발생주의보를 내리고 각 시·도에 예방관리대책과 주민홍보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렙토스피라증은 유행성 출혈열과 함께 주로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들쥐나 집쥐의 소변으로 배출된 렙토스피라균이 피부의 상처를 통해 전파된다. 감염후 평균 10일(4∼19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두통·오한·근육통·결막충혈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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