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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객 놀래킨 '꼬리 긴 동물'…구멍으로 들락날락 반복
영등포구청역 승강장 앞에 출몰된 쥐 한 마리. 연합뉴스 서울에서 잇따른 빈대 출몰 사례가 신고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쥐가 발견됐다. 영등포구청역에서 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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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더 대담해진 뉴욕 쥐떼…“사람 신경 안 써”
뉴욕의 타임스퀘어 지하철 승강장에 앉아 있는 쥐 한 마리.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뉴욕의 쥐 떼가 과거보다 뉴욕 시민들에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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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급성 중독은 중대재해, 근골격계 질환은 제외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직업성 질환 범위와 적용 대상이 나왔다. 화학물질을 갑자기 다량 흡입해 발생하는 중독 사망과 같은 급성 질환만 중대재해로 본다. 근골격계 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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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중독' 이런 병만 중대재해 인정…과로·근골격 질환 제외
장상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이 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정부 부처 합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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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는데 코로나 아니다? 진드기·쥐가 옮기는 '또다른 복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뿐만 아니라 진드기·쥐 등을 매개로 한 각종 감염병을 걱정해야 할 계절이 왔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가을철엔 쓰쓰가무시병과 중증열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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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진드기·쥐 감염병 주의보…"발열·구토 시 병원 가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자료 질병관리본부]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태풍 수해 복구나 농작업, 나들이 등으로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가을철 외출할 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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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진드기·쥐 매개 감염병 ‘급증’ 조심…특히 집중호우 이후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왼쪽부터 활순털진드기, 대잎털진드기. [사진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ㆍ설치류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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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는 도시 농부도 '위험'…야외 활동 후 '이 모양' 상처 있나 보세요
[박정렬 기자] 광주광역시에 사는 임모(80·여)씨는 최근 고열과 근육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처음에는 식중독인줄 알았지만, 근처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이름도 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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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쥐·진드기 주의보…야외활동 후 열 나면 감염 의심
강원도 춘천의 논에서 농부들이 누렇게 익은 벼를 추수하고 있다. 농작업이 늘어나는 가을에는 쥐나 진드기에 따른 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날씨가 선선한 가을에는 풀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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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꽃밭에선 마스크 쓰고 풀밭에선 긴옷 입으세요
━ 건강한 가을 나기 환절기는 항상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다. 몸이 계절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해서다. 특히 가을에는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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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드기 강원도까지 북상, 알래스카서도 비브리오균
콜레라·진드기질환 등 후진국형 감염병의 발생은 지구온난화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해상과 육지의 온도가 올라가면 세균이나 진드기·모기 등 질병 매개 동물의 활동이 활발해진다.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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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토스피라증’ 9월~10월 특히 잘 발생, 무심코 감기라고 지나쳤다간…
최근 9월, 10월에 특히 잘 발생하는 질병 ‘렙토스피라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렙토스피라증은 북극과 남극 외의 어느 지역에서나 발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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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가무시병 주의, "날씨 좋다고 함부로 풀밭에 누웠다간…"
[사진 중앙포토] ‘쓰쓰가무시병 주의’. 보건당국이 가을철 야외활동에 대비해 가을철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병원체 활동이 활발해지는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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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다 진드기 물렸는데 '제2 에이즈'…헉
[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미국의 토착병으로 알려져 있던 ‘라임병(Lyme disease)’이 2010년에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되었다. 역학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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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에이즈' 라임병 주범은 풀숲 진드기
미국의 토착병으로 알려져 있던 ‘라임병(Lyme disease)’이 2010년에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되었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이 라임병 환자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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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9월 29일
풀과 나무가 많은 곳에 다녀온 후 열이 나고 온몸에 통증이 생긴다면 ‘렙토스피라증’일 수 있습니다. 가축에서 배출된 균과 접촉했을 때 생깁니다. 야외 활동 후 즉시 옷을 세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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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외활동 때 전염병 조심
질병관리본부는 6일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9~11월)을 맞아 쓰쓰가무시증·렙토스피라증 등 발열성 전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털진드기 유충에게 물려 감염되는 쓰쓰가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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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역습, 삶도 병도 어느 결에 …
11월 한국에 아열대병 추워지면 사라지던 말라리아·쓰쓰가무시증 초겨울에도 맹위 경기도 양주시 김모(40)씨는 이달 초 등산을 하다 털진드기에게 물려 쓰쓰가무시증에 걸렸다. 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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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병 쓰쓰가무시·털진드기, 강원도 문턱까지
기온 상승으로 모기가 급증하자 6월 초 부산의 한 보건소가 아파트 단지를 돌며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인 말라리아가 사라졌다가 1990년대 초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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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벼베기 때 전염병 조심하세요
“벌초나 벼베기 할 때 가을 전염병 조심하세요.” 울주군보건소는 27일 “벌초나 수확기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가 뜻밖의 가을철 급성열성전염병에 걸려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며 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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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형제' 북상 … 주말 큰비
태풍과 꼬마 태풍인 열대저압부(TD)가 한꺼번에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이번 주말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성묘와 벌초에 나설 시민들이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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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수인성 전염병 예방 손 자주 씻는 게 최고
세계적으로 각종 자연 재해 발생과 이에 따른 피해가 커지고 있다. 재해는 우리만의 일은 아니다. 지난달 17일 인도네시아 중서부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560여 명의 사망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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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몸 즉시 씻고 수건 각자 사용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수해지역 주민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오염된 빗물과 넘쳐나는 쓰레기에 의해 수인성(水因性) 질환과 접촉성 피부병 등 갖가지 질병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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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몸 즉시 씻고 수건 각자 사용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수해지역 주민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오염된 빗물과 넘쳐나는 쓰레기에 의해 수인성(水因性) 질환과 접촉성 피부병 등 갖가지 질병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