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열애 손정민·정승우 커플, "결혼은 시기상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손호영의 누나 방송인 손정민(30)과 신인배우 정승우(28)가 열애 중인 가운데 결혼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민과 정승우는 2005년부터 좋은 만남을 가져왔으며 미국 LA 등에서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22일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거나 스스럼없이 연인사이임을 밝히고 있지만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간스포츠에 의하면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어린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서로 대화가 잘 통하는 것 같고 이런 점에서 서로 끌렸던 것 같다"며 "하지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뿐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인 '더 셀링(The Celling)' 촬영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윤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