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2·3동 1백18필지|10월 주거개선 사업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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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 대림2동 1064와 대림3동 795일대(1백18필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오는 10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지역을 자력재개발(현지 개량)방식으로 개선키 위해 10월15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내주고 11월1일 3∼4층 짜리 다세대·다가구주택 60동을 지을 수 있도록 허가해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지역이 도림천 변 상습 침수지역에 위치한 저지대임을 감안, 지하 층을 현재 지반에서 시작하도록 성토해나갈 계획이다.
대림2동 지역에는 폭 8m·길이 1백87m의 도로와 상하수도관·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며 대럼3동 지역에는 각각 폭 6m, 4m·길이 50m, 1백92m의 도로 2개와 상하수도관등이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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