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의 전자 계열사들이 17일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구본준 LG필립스LCD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12명이 승진했으며, 34명이 임원으로 새로 선임됐다. 손진방 LG전자 톈진법인장은 사장 승진과 함께 중국 지주회사 사장에 임명됐고, 박문화 HLDS 대표도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LG전자 정보통신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조영환 LG마이크론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부사장 윤홍식(세탁기사업부장)안승권(UMTS사업부장)변경훈(모스크바지사장)▶상무 김인석 이명훈 권순황 김경환 정욱 권기일 현태일 김봉남 이혜웅 정대영 황우현 김영욱 황상인 나영배 정병돈 이방수 김상돈▶연구위원(상무급)신종근 박희봉 이지훈 홍순국 이형국 권일근 송영원
◇LG필립스LCD▶부사장 김원욱(패널2 공장장)김우식(패널6 공장장)▶상무 민병률 정창석 김동주 김준호 차수열 최동원▶연구위원(상무급)이석우
◇LG필립스디스플레이▶부사장 최상용▶상무 주영태 이성규▶연구위원(상무급)고남제
◇LG마이크론▶부사장 하형태
◇HLDS▶부사장 최인철
◇LG CNS<승진>▶부사장 이우종 유영민▶상무 이상엽 박재건 설금희
◇금강기획▶전무 이윤복▶이사 김성하▶이사대우 조원규 서민혁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환경사업단장 이종호▶전산팀장 이홍종
◇한일투자신탁운용▶법인영업본부장 김원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