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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인터넷 경매사이트 '알리바바' 홍콩갈까 뉴욕갈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중국 최대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www.alibaba.com)이 연내 홍콩이나 뉴욕 증시 상장을 검토중이라고 중국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리바바닷컴의 상장규모는 10억불 전후로 추산된다. 상장이 현실화된다면 이는 중국 인터넷업체의 기업공개(IPC) 사상 최대규모다. 신문은 "알리바바닷컴의 상장 규모가 최근 IPO를 실시한 바이두닷컴(1억900만달러)이나 텐센트닷컴을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리바바닷컴은 세계적인 검색 포털 야후와 알리바바그룹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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