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농어촌 부채경감법 등 내주 처리'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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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1일 열린 정치권과 정부.농업계 연석 회의에서 농어업인 지원 특별법안, 부채경감 특별조치법안 등 3대 특별법안을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일괄 처리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또 내년까지 걷게 돼 있는 농어촌 특별세도 10년간 연장키로 했다. 박관용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는 정부에서 김진표 경제부총리와 윤영관 외교장관 등이, 정치권에서 4당 정책위 의장단과 농림해양수산위 간사단이 각각 참석했다. 농업계에선 전국농민단체 협의회.축산관련 단체 협의회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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