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채시라 공로상 하희라 함께 동 대 졸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MBC-TV 드라마『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주인공 여옥역을 맡아 인기를 누렸던 탤런트 채시라양(23)이 25일 동국대를 졸업.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채 양은 이날 민병천총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는데 학교측은 『채 양이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였고 평소학교생활과 학업성적이 우수해 상을 수여했다』고 설명.
6월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인 채 양은 대학생활중 장학생으로 지내 왔다.
최근 MBC-TV 드라마『사랑이 뭐 길래』에 출연하며 급 성장한 탤런트 하희라양(23)도 이날 동국대에서 채 양과 함께 졸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