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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협력회의에 「공동체」국가들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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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브뤼셀 로이터·AFP=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7일 구소련 소속이었던 신생독립국가들로 하여금 새로 구성된 북대서양협력협의회(NACC)에 참가하도록 초청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나토 대변인은 이 결정이 16개국으로 구성된 나토회원국 대사들의 특별회의에서 내려졌으며 새 독립국들이 나토회원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토 소식통들은 NACC 외무장관들이 오는 31일 체코 프라하에서 새 독립국들의 외무장관들과 특별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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