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홍곤 사진전 '꽃심, 나를 흔들다'
(27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나우.725-2930)
낡은 질서 속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이 솟아오른다. 하늘을 향해 나를 보아 줄 이를 향해 온몸을 열고 얼굴을 활짝 폈다. 햇살이 환하게 비치는 날 누군가 찾아와 말을 걸어 주겠지, 보듬어 주겠지. 사랑한다, 어렵게 얻은 내 삶을, 소중하고 간절하게. 아마존 열대 우림의 알라만다가 한국에 와서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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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홍곤 사진전 '꽃심, 나를 흔들다'
(27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나우.725-2930)
낡은 질서 속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이 솟아오른다. 하늘을 향해 나를 보아 줄 이를 향해 온몸을 열고 얼굴을 활짝 폈다. 햇살이 환하게 비치는 날 누군가 찾아와 말을 걸어 주겠지, 보듬어 주겠지. 사랑한다, 어렵게 얻은 내 삶을, 소중하고 간절하게. 아마존 열대 우림의 알라만다가 한국에 와서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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