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출전 허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이라크가 지난해 9월 쿠웨이트침공이후 처음으로 국제스포츠무대에 등장.
아시아역도연맹(AWF)은 20일 일본 도쿄근교 카미스에서 총회를 열고 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이라크 출전을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해9월 쿠웨이트 침공으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로부터 회원자격을 박탈당했던 이라크는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의 반대에도 불구, 아시아역도연맹이 참가결정을 내러 12명의 선수를 이번 대회에 출전시킬 수 있게 된것.【동경 AFP=본사특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