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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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사람의 썰물』등 끈적끈적한 허스키 목소리로 가요의 독특한 깊이를 보여준 임지훈이 24일과 31일 오후11시부터 새벽까지 대학로 충돌II 극장에서 심야「작은방 콘서트」를 연다. (535)7672.
관객들과 함께 좁은 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어우러진다는 의미에서 타이틀로 건 「작은방」콘서트는 70년대식 토크 음악의 분위기를 세밑의 심야에 맛보는 이색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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