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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효행상수상자 15명뽑아…대상 정계숙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삼성미술문화재단(이사장 신현확)은 20일 올해 제17회 효행상 수상자 15명을 선정, 발표했다.
효행대상 수상자는 정계숙씨(32·여·전남승주군황전면괴목리231), 효행가상에는 조당교(63·여·대구시지산동1065의55)·최순근(55·충북영동군룡산면부유리93)씨가, 효행상은 김광곤씨(31·서울봉천10동458의14)등 시·도별로 13명이 결정됐다.
효행대상을 받은 정씨는 19세때 결혼, 3남매를 키우면서 중품과 불구의 시아버지, 폐결핵으로 몸져누운 시어머니를 13년간 봉양해왔고 남편마저 두다리를 절단, 노동·행상등으로 생계를 혼자 떠맡아왔다.
◇효행대상 정계숙
◇효행 가상▲조석교▲최순근
◇효행상▲김광곤▲장복자(42·여·부산시청학2동218) ▲학기형(55·여·인천시경동18) ▲김정례 (62·여·광주시장등동50) ▲서문석 (68·여·대전시장동)▲이영호(35·여·경기도부천시소사동야의6) ▲이련숙(32·여·강원도횡성군서원면석화2이149) ▲오세출(34·충남서산군운산면룡장리376의12) ▲장달단(39·여·전북전주시린후동1가597의41) ▲홍상근(48·여·경남사천군곤명면금성리533의1) ▲최경자(46·여·경북선산군해평면오상리 394) ▲강옥화(42·여·제주도남제주군성산읍온평리1572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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