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 플랜트공사/현대중 3천만불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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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현대중공업(대표 최수일)이 최근 중국국영 해양석유총공사로부터 3천2백38만달러 상당의 해양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국내업체의 중국 공사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사는 베트남부근 남중국해 북부만해역에 높이 50m인 3천여t 규모의 해양플랫폼과 2천4백여t 상당 해저 파이프라인을 설치하는 것으로 93년 5월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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