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44곳 내년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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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내년에 분당·평촌·산본·중동·일산 등 5개 신도시를 비롯, 경기도내에 국민학교 24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모두 44개 초·중·고교가 신설된다.
25일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에 기존지역택지개발과 신도시 조성에 따른 학생수용을 위해 수원우만국교 등 기존지역 9개와 신도시에 15개교 등 24개국교(21학급)를 신설하고 성남 은행중등 기존지역 6개교와 신도시 8개교 등 14개 중학교 2백70학급을 신설한다.
이밖에 신도시인 분당에 각각 8학급 규모의 분당고와 이매고를, 평촌에 평촌고와 부흥고를, 산본에 흥진고, 일산에 백석고 등 모두 6개고교(44학급)를 신설하는 등 모두 44개 초·중·고(1천35개 학급)를 신설, 내년 9월까지 개교키로 했다.
기존지역 신설학교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학급 수).
◇초등학교 ▲수원 우만(35) ▲의정부 용현(36) ▲부천 창영(18) ▲광명 하일(30) ▲안산 화랑(36) ▲평택 합정(24) ▲광주 경안(28) ▲하남 덕풍(48) ▲용인 용마(22)
◇중학교 ▲수원 산남(18 )▲성남 은행(18) ▲안양 부림(18) ▲부천 중흥(14) ▲동두천 중앙(2) ▲안산 본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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