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불구속 구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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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춘천지검 강릉지청이 지난 3일 만취한 채 차를 몰다 행인 2명과 전화부스를 들이받고 달아나다 붙잡힌 중소기업은행 강릉지점강을 불구속 입건하자 검찰의 법집행에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대두.
이에 대해 담당 양재택 검사는 『피의자가 초범인데다 도주우려가 없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불구속처리 했다』고 설명.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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