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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 심신, 백승일, 강현이 누구지?

중앙일보

입력

10년만에 방송에 모습을 비친 가수 문주란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주란은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동숙의 노래' 등을 부른 데뷔 41년차 가수. 1966년 '동숙의 노래'로 데뷔 이후 '너와 나', '마지막 편지', '별이 빛나는 밤의 부르스',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는 경기도 청평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문주란은 "아침마다 TV로만 지켜보다 이렇게 출연하게 돼 많이 떨린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빠른 템포의 노래와 함께 댄스 실력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새 앨범을 발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심신, 백승일, 강현도 관심을 얻고 있다.

심신은 1990년 '오직 하나 뿐인 그대'를 발표하며 10대 소녀팬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가수다. 최근 7080콘서트 등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그 시절 훤칠한 키와 권총춤을 다시 선보이기도 했다.

백승일은 씨름선수 출신 가수로 제2의 강호동을 꿈꾸는 신인이다. 지난 2006년 1집 '나니까'를 발표했다. 가수 데뷔를 위해 50kg이상을 감량해 화제가 됐으며 이날 방송에서도 노래 실력을 뽐냈다.

모델 강현은 1985년 5월생으로 2005년 엘리트모델 본상과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했다. 최근 '스타 골든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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