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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황지현 열애설, 누구 말이 맞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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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황지현의 열애설에 대해 현빈의 소속사는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들의 열애설은 22일 여성중앙 3월호를 통해 보도된 이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이들을 잘 아는 한 측근은 "현빈과 황지현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빈 소속사 스타엠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현빈의 매니저가 해외 출장 중"이라며 "정확한 내용은 확인이 어렵지만 소속사 상황에서는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들을 잘아는 연예가 인사들의 말은 다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현빈과 황지현이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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