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OB가 올시즌 마지막 2연전을 모두 승리, 내년시즌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한 가운데 91프로야구 5백4경기의 페넌트레이스가 6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닻을 내렸다.
원년우승팀 OB는 19일 쌍방울과의 잠실더브헤더에서 각각 7-2, 2-0으로 승리했으나 8개구단중 최하위의 수모를 면치 못했다.
한편 올시즌 창단팀답지 않게 싸임새 있는 경기내용·투지로 회오리바람을 일으킨 쌍방울은 지난해 우승팀 LG와 공동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꼴찌 OB가 올시즌 마지막 2연전을 모두 승리, 내년시즌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한 가운데 91프로야구 5백4경기의 페넌트레이스가 6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닻을 내렸다.
원년우승팀 OB는 19일 쌍방울과의 잠실더브헤더에서 각각 7-2, 2-0으로 승리했으나 8개구단중 최하위의 수모를 면치 못했다.
한편 올시즌 창단팀답지 않게 싸임새 있는 경기내용·투지로 회오리바람을 일으킨 쌍방울은 지난해 우승팀 LG와 공동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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