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높은 파도/18호태풍 일 접근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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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기상청은 19일 일본 규슈(구주)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움직이고 있는 제18호 열대성 폭풍 루크의 영향으로 한국남해 먼바다에서도 파도가 점차 높아지고 오후부터는 동해해상 및 일본 대화퇴부근 해상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매시 18㎞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는 루크가 20일 오전에는 일본 혼슈(본주) 남해안을 거쳐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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