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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설 귀경은 월요일에" 43.9%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오는 17~19일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 10명 중 3명가량이 귀향할 예정이며 귀향길은 토요일, 귀경길은 월요일이 가장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

조인스풍향계가 14일 전국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귀향.귀경 예정일'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 중 27.7%가 고향에 갈 것이며, 이들 중 가장 많은 47.4%가 토요일에 고향에 갈 것이라고 응답했다.

설 연휴를 보내고 돌아오는 시기는 '월요일'이 43.9%로 가장 많았다. 귀향 예정일은 토요일 다음으로 '금요일 오후'가 30.8%, '일요일'이 16.2%, '월요일'이 0.6%였다.

귀경 예정일은 '월요일' 다음으로 '일요일'이라는 의견이37.5%, '화요일 이후'가 11.7%, '토요일'이 2.9%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도 귀향.귀경이 각각 4.7%와 2.2%가 있었다.

한편 '고향에 가지 않는다'는 의견은 59.9%로 '고향에 간다'는 응답자(27.7%)보다 32.2%포인트 많았다. '고향에 가지 않는다'는 의견은 특히 50대 이상(79.2%), 중졸 이하(81.0%), 소득 150만원 미만(79.5%)에서 높았다. 이번 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 수준에 ±3.7%포인트.

김윤미 기자

▶ [다운받기] 44차 조인스-미디어다음 '풍향계' 조사 보고서
▶ 주간 사회지표 조사 조인스-미디어다음 '풍향계'란?

[미디어다음 공동조사] 국민 27.7%만이 "고향에 갈 것"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4월 26일 이후 매주 실시하는 주간사회지표조사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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