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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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17년 야학 운영한 최대천씨>
□…KBS 제1TV『현장 기록 요즘 사람들』(1일 밤7시10분)=「야학 운영하는 최대천씨」. 서울시립대 직원으로 근무하는 최대천씨는 l7년간 야학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을 부양하며 직업전선에 나선 학생들이 다니는 야학은 전국에 5백여개가 넘는다고 한다. 야학은 없어지기 의해 존재한다고 말하는 최씨의 야학 홀로서기와 이시대 어두운 그늘중 하나인 야학의 현실을 알아본다.

<어린이들에 비친 통독 현장>
□…MBC-TV『대성동 아이들의 독일 나들이』(1일 아침9시10분)=민통선안의 대성동마을 어린이들이 통일 독일의현장을 둘러보고 그들의 눈에비친 독일의 통일 모습을 조명해 본다. 베를린 장벽과 검문소 자리, 탈출하다 피살된자의 묘지, 브란덴부르크의 문, 전쟁기념관등 독일 분단과 통일의 역사현장, 옛 동독의 농가, 산업시설등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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