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식약청, GMO 교육·홍보사업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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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GMO 교육·홍보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유전자재조합식품(GMO)에 대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엔 한국소비자연맹을 통해 '유전자재조합식품 교육.홍보 지원' 용역사업을 수행해 26회에 걸쳐 1381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식약청은 GMO가 아직까지 찬반 논란이 있는 만큼 국민에게 객관적 사실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GMO 교육에 활용한 자료는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암 억제 식품사전' 번역출간

일본 교토부립의대 니시노 호요쿠 교수가 편찬한 '암 억제 식품사전'이 번역돼 출판됐다. 이 책은 평소 우리가 즐겨 먹는 식품만으로도 충분히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50여 개의 암 예방 식품을 선정해 이들에 대한 정보와 섭취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전나무숲 간, 1만8000원

◆'식품안전 위기와 해법' 나와

부산지방식품의약청 김진수 청장이 저술한 '식품안전 위기와 해법'은 저자의 식품안전 행정 현장 경험을 모아 놓은 것이다. 이 책은 건강한 식생활법을 비롯해 식품정책.식품안전관리 등을 다루고 있다. 요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트랜스 지방과 환경호르몬에 대한 저자의 의견도 제시된다. 금석출판사 간,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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