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모차르트 '레퀴엠' 전곡 연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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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레퀴엠'전곡 연주회가 12월 3일 오후 8시 분당 요한성당에서 열린다. 올 봄 로시니의 '스타바트 마테르(성모애상)'공연에 이어 수원대와 요한성당이 함께 마련한 무대다. 피오트르 보르코브스키가 지휘하는 수원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소프라노 윤이나.메조소프라노 김화숙.테너 이광순.베이스 정건채 등 학교 교수진이 독창자로 나선다. '레퀴엠'은 1984년 밀로스 포먼 감독의 영화'아마데우스'를 통해 널리 알려진 모차르트의 유작.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1005-5, 1006번 버스 이용. 지하철 서현역에서 셔틀버스가 출발한다. 전석 무료. 031-780-1114. (www.joh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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