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소식] '로맨틱 홀리데이' 패키지 4종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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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밸런타인 데이(14일)부터 화이트 데이(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남녀커플 입장료를 2만1000원으로 깎아준다. 성인 커플은 1만원(정상가 3만1000원), 청소년 커플은 5000원(정상가 2만6000원) 할인된 금액이다. 홈페이지(www.coexaqua.com)에서 커플할인쿠폰을 출력해 매표소에 제출하면 된다. 평일(주말 및 공휴일 제외) 오후 5시 이후 입장객에 한한다.

◆한강유람선을 운영하는 씨엔한강랜드는 밸런타인 데이(14일) 하루 특별 유람선을 운영한다. 뷔페 식사를 제공하며 연인과 함께 공연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성산대교.잠실대교를 거쳐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코스.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1인당 7만원이다. 선착순 80명만 예약을 받는다. 02-3271-6991~4.

◆휘닉스파크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스키장 전광판을 통해 연인에게 프러포즈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홈페이지(www.phoenixpark.co.kr)로 신청을 받아 일일 선착순 5건만 뽑는다. 전광판에 본인이 제작한 사랑 고백 동영상을 틀어주며 호텔 혹은 콘도 1박에 케이크.와인 선물 등을 포함해 10만3000원이다. 기간은 28일까지. 주중에만 이용할 수 있다.

◆모두투어는 창사 18주년을 맞아 3~4월 해외여행 상품 이용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모두에게 여권 커버-짐 태그 세트, 오후 6시 예약 선착순 3팀에게 남성화장품 세트를 준다. 5월 10일까지 홈페이지(www.modetour.co.kr)에 올린 여행기(54명)와 사진(90명)을 추첨해 디카.와인 등도 선물한다. 당첨자 5월 20일께 홈페이지 발표.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롯데관광은 30일간 11개 나라를 도는 세계일주 상품을 내놓았다. 세계 3대 박물관(대영, 루브르, 메트로폴리탄)과 3대 폭포(나이애가라, 이과수, 빅토리아)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영국의 스톤헨지, '동물의 왕국'으로 유명한 보츠나와 관광도 포함돼 있다. 공항세.유류할증료 포함 1690만원. 8명 이상이 모여야 출발. 첫 출발 예정일은 22일이다. 02-207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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