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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홍수/이재민 20만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메소트 로이터=연합】 50년래 최대의 홍수로 미얀마 서남부 이리와디주의 7개 도시가 물에 잠기고 20만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고 미얀마 국영TV가 7일 보도했다.
랑군 남부 이라와디강 삼각주에 1주일간 내린 비로 빚어진 이번 홍수로 7개 도시에서 4만4천5백채 이상의 가옥과 1백62개의 학교 및 30개의 병원이 물에 잠겼다고 정부의 한 관리가 밝혔다. 그러나 이번 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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