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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필수 밥도 별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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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시설에서 묵을 경우 집에서부터 불고기감에 양파를 채썰어 함께 버무려서 아이스박스에 담아 가져가 즉석에서 양념해 구워먹도록 한다.
그러나 민박등 냉장고가 없을 경우 고기는 아이스박스에 당일분만 가져가도록 한다.
민박을 할 때는 통조림이용 요리가 좋다.
생선통조림이나 통조림햄을 이용, 감자·양파·풋고추·마늘등을 충분히 넣고 고추장·된장을 풀어 즉석에서 끓인 찌개로 입맛을 돋울 수 있다.
인스턴트커리로 만든 커리라이스도 피서지의 별미. 이때 고기는 넣지 않는 것이 식중독예방을 위해 좋다. 또 감자·당근등을 넣었을 경우 즉석에서 먹도록 하고 남으면 미련없이 버리도록 한다.
한끼정도 라면을 준비하는 것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양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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