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소식] 일본 기성전 도전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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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 실질적으로 세계 최대 기전이라 할 수 있는 일본 기성전 도전기가 한창이다. 올해의 주인공은 기성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9단과 도전자인 47세의 노장 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覺) 9단. 1국에서 이긴 야마시타가 1일의 2국에서도 백 불계승을 거둬 2 대 0으로 앞서가게 됐다.

◆ 인터넷 사이트 사이버오로에서 한국 프로기사 106명에게 물어봤다. '중국과 일본의 일인자는 누구인가'. 일본은 장쉬 9단이 75%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하네 나오키(羽根直樹) 9단이 2위였다. 중국은 구리 9단이 94%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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