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열린우리 새 원내대표 장영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8면

열린우리당은 31일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로 장영달(4선.전주 완산갑.사진)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의총에는 재적 134명 중 112명이 참석했다. 장 의원은 78표를 얻어 32표를 득표한 이미경(3선.서울 은평갑) 의원을 1차 투표에서 제쳤다. 장 의원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는 등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세 차례 구속된 대표적인 재야파 의원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