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Plaza] 대우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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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 대우증권은 5일까지 'WTI-니켈 파생결합증권(DLS)'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뉴욕상업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최근월 선물가격과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니켈의 현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 6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1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 굿모닝신한증권은 결제.투자.금융자산관리 등 종합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 '명품CMA'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하루만 맡겨도 금액에 상관없이 연 4.3%의 확정이자를 제공한다. 신한카드.LG카드와 제휴를 통해 체크카드 기능을 추가해 선택발급 가능하다.

◆ 삼성증권은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개선한 '에프앤 프로 맥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객의 투자수준과 성향에 맞게 일반투자자용(Standard), 전문트레이더용(Expert), 초보투자자용(Light), 선물옵션트레이더용(선물옵션) 등으로 나눠진다.

◆ 미래에셋증권은 2일까지 코스피200지수와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판매한다. 6개월마다 중간 평가일에 두 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만기) 이상이면 연 13%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한다. 조기상환이 안 되더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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