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온라인] 팔레스타인 "유혈사태 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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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무력충돌을 빚고 있는 팔레스타인의 하마스와 파타당이 휴전협정을 맺고 유혈사태 종식에 합의했다고 마무드 자헤르 외무장관이 30일 공동성명에서 밝혔다. 자헤르 장관은 파타당을 대표하는 마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과 하마스 측의 이스마일 하니야 총리가 곧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측은 지난달 16일 압바스 수반이 조기총선 실시를 주장하면서 유혈충돌을 벌여 이달 25일 이후에만 30여 명이 사망했다.

[가자시티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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