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녀 연기자상 김래원, 이영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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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 처음으로 울산 MBC가 마련한 제1회 울산 MBC 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남녀연기자상에 김래원과 이영애가, 영화부문 남녀주연상에 송강호와 하지원이 각각 선정됐다.

울산 MBC는 한국갤럽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1천5백여명의 설문 조사로 수상자를 뽑았다고 말했다.

최우수 가수상은 남자 휘성, 여자 이효리가 선정됐으며 남자 코미디언상은 신동엽, 여자 코미디언상은 김지선 등이 뽑혔다. 결과는 다음달 2일 윤종신의 '2시의 데이트'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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