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성에 역사박물관 개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북한은 최근 평남 평성시에 「역사박물관」을 새로 개관했다고 북한방송이 3일 보도했다.
진열장면적 2천여평방m에 모두 11개의 전시관을 갖춘 이 역사박물관에는 원시사회 때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의 귀중한 역사유적과 유물자료 1천여점이 전시돼 있으며 특히, 평남지역에서 발굴된 유물·유적들을 중심으로 다른 곳에 없는 자료들도 다수 비치, 도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고 북한방송은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