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아동 성추행 혐의로 또다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미 과거에도 한차례 같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은 바 있는 잭슨은 팝계에서 그가 이뤄낸 성과만큼이나 숱한 화제를 뿌렸다. 지난해에는 호텔 베란다에서 자신의 어린 아들을 매다는 바람에 구설수에 오르는가 하면, 성형 수술로 일그러진 콧등이 일반에 공개돼 화제가 됐다. 올해도 저물어가는 요즘 또다른 추문으로 자신의 명성에 오점을 남기고 있는 마이클 잭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은 이제 그의 노래보다 그의 성형수술과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한다는 대저택 '네버랜드'에 쏠려있다. 이중 EATMAIL.TV에서 제작한 '마이클 잭슨의 얼굴 변천사' 동영상은 빠른 속도로 각종 게시판에 복제되고 있다.
"마이클 잭슨, 그 얼굴이 이렇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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