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룩스 개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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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갤러리 룩스(관장 박흠철)가 지난날 28일 서울 이태원동 하이야트호텔 건너편 남산기슭에 문을 열고 개관 기념전으로「한국 현대미술의 1세 대전」을 12일까지 열고 있다. 790-7434.
이 기념전에는 강태성 김영중 민복진 윤영자 전뇌진 최기원 최만린 씨의 조각과 권옥연 김환기 남관 유경채 박수근 변종하 오지호 유영국 이중섭 장욱진 최영림 천경자씨 등 작고·원로화가들의 회화가 내걸렸다.
옛 벨기에 대사관 건물에 들어선 이 갤러리는 연면적 1백60평의 전시공간과 살롱식 분위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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