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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통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분야별 학자초청 21일 학술회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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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우리의 문화전통을 어떻게 미래의 사회발전으로 이어갈 것인가」를 다각적으로 모색해보는 대형학술회의가 2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문화전통과 사회발전」이란 주제의 이번 학술행사는 미원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 주최로 각 분야의 유명학자들이 대거 참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기조연설은 학계의 원로인 고병익 방송위원장(전 한림대 교수)·김용운 교수(한양대)·이만갑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맡았다.
이밖에 문화전통과 관련된 분과별 연구로는 「정치발전」(안병영·연세대교수)·「행정문화」(백완기 고려대 교수)·「통일과제」(이상우 서강대교수)·「법문화」(최대권 서울대교수)·「기업문화」(황일청 한양대 교수)·「노동문화」(김경동 서울대교수)·「교육문화」(이돈희 서울대교수)·「생활문화」(임희섭 고려대 교수)·「문화발전」(김문환 서울대교수)등이 주제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학 분야 연구 지원 사업을 해오던 미원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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