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오륜 출전 불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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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국제야구협회 (IBA)는 1일 메이저리그를 포함, 프로리그에 몸담았던 선수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종전의 입장을 재 천명했다.
IBA의 보브 스미스 회장과 미국 프로야구 스테판 그린버그 부총재는 오는 96년 아틀랜타 올림픽에 프로야구 선수의 참가 요구에 대해 어떠한 일이 있어도 프로 선수는 올림픽 나설 수 없다고 잘라 말했으며 회칙·규정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IOC는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야구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뉴욕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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