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서 본 김정일」「대권경쟁」등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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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월간중앙』6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는 5월 사태의 한복판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대권경쟁의 실상을 파헤친「노-YS-DJ 삼각구도해부」, 내년2월 총선 후의 새 정치구도와 내각제개헌 및 후계자 문제를 미리 점쳐본「내년 3, 4월 변화와 노태우의 선택」등 2건의 대형정치기사가 눈에 띈다.
그밖에 북한의 전 고위관리가 김정일의 권력세습과정을 자세하게 기록한「곁에서 본 김정일」, 30세에 기획원 총무과장으로 발탁된 정심천씨의「내가 겪은 공직사회」(7백만원 고료 논픽션 공모우수작), 기업 비리의 온상이며 국세청도 정확히 모르는 엄청난 규모의「기업접대비」등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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