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있는 희극배우는 여우 한계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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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북한에서 최근 희극배우로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배우는 한계성이라고 평양에서 발간되는 잡지『조선영화』최근호가 소개했다.
영화배우로 데뷔한지 40년이 된 한계성은 87년2월「공훈배우」칭호를 받았으며 그동안「향토를 지키는 사람들」「바다 먼산촌에서」「공중무대」「농산기수」「서두른 결혼」등 노역 선동물과「홍길동」「임꺽정」등 고전물, 그리고「유원지의 하루」등 체제 찬양물들에 주·단역으로 출연, 주로 희극적인 개성을 구현해왔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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