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전」서예부문 서예협회원도 선정 약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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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이경성 국립현대 미술관장은 최근「91현대미술초대전의 서예부문 작가 선정을 둘러싼 물의와 관련, 26일『다음 번(93년) 전시회부터는 한국서예 협회 회원을 한국 미술협회 서예분과회원들과 동 등한 자격으로 선정하겠다』고 한국 서예협회 측에 약속했다.
이 관장은 올해 작가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데 동의하고『93년 도부터 이같은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평론가입장에서 앞장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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