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랑』영 감독 작품 상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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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영화 전문 감상실인「영화사랑」은 영국 감독 작품들을 모아 19∼28일 상영한다.
상영작은『쳐다보지마』(니컬러스 로에그 감독),『대영제국의 종말』(데릭 저먼 감독),『숫자에 젖어』(피터 그린웨이 감독),『모리스』(제임스 아이버리 감독),『한줌의 먼지』(찰스 스터리지 감독) 등 5편이다.
「영화사랑」은 이에 앞서 13∼14일에는 유고슬라비아 에밀 쿠스타리차 감독의『집시의 시간』, 독일 빔 벤더슨 감독의『베를린 천사의 시』를 선보이며 16∼l8일엔 코미디 특집으로 프램크으즈 감독의『흡혈귀 대소동』, 우디 앨런 감독의『돈을 갖고 뛰어라』, 뗄 브툭스 감독의『스페이스 전쟁』을 상영한다. (741)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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