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원상회복소/오늘 2차 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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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중앙일보사가 TBC(동양방송)의 원상회복을 요구하며 국가·KBS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말소등 청구소송 2회공판이 7일 오전 10시 서울 민사지법 합의13부(재판장 김종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재판부는 이날 원고측 대리인인 함정호 변호사가 TBC 양도가 강압에 의한 것임을 입증할 수 있는 증인으로 신청한 이종기 당시 중앙일보 사장(현 중앙일보 부회장)·유경한 당시 관리국장 등 2명을 증인으로 채택,3월21일 3회공판에서 증언을 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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