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법원장등 53명 인사

◎사법연수원장 황도연/서울고법원장 임규운/대구고법원장 김재철/부산고법원장 장상재/광주고법원장 천경송
대법원은 2월1일자로 서울고법원장에 임규운 서울민사지법원장을 승진발령하는 등 법원장급 이상 16명과 고·지법 부장판사 37명 등 고위법관 53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대구고법원장에 김재철 인천지법원장,부산고법원장에 장상재 서울형사지법원장,광주고법원장에 천경송 청주지법원장이 각각 승진되고 사법연수원장에 황도연 광주고법원장이 전보됐다.<관계기사 16,17면>
서울민사지법원장에는 최종영 서울고법부장판사가 승진발령됐고 서울형사지법원장에는 이영모 마산지법원장이 전보발령됐다.
이밖에 지방법원장으로는 ▲인천 이정락(서울고법부장) ▲광주 이원배(서울동부지원장) ▲청주 김영진(서울고법부장) ▲마산 서정제(대구고법부장) ▲제주 김성일(서울북부지원장)이 각각 승진발령됐다. 그밖에 주요인사는 다음과 같다.
▲서울가정법원장 김승진(광주지법원장) ▲춘천지법원장 김주상(대구지법원장) ▲대구지법원장 이민수(부산지법원장) ▲부산지법원장 안용득(제주지법원장)
한편 대법원은 허정훈 사법연수원장등 고법원장 4명과 지법원장 1명,고법부장판사 6명 등 11명이 낸 사표를 이날짜로 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