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특강 나섰던 이혜승 아나운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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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지난 7월 강남 민병철어학원 앞 특별강좌 광고물.

SBS 이혜승(30) 아나운서는 당시 현직 아나운서로는 드물게 사설 학원의 영어 특강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7일 이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특강 배경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이 아나운서는 내년 1월 민병철어학연구소 회장인 민병철 중앙대 교수의 아들 민준기 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 아나운서는 서울대 언론정보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동시통역 과정을 마쳤다. 2005 서울 디지털 포럼 등 다수의 행사를 영어로 진행했다.

박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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