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익산 AI 농가 지원책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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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5일 당정 협의회를 열고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익산시 전 지역 일반 농가의 어려움을 감안, 각종 정책자금의 상환기한을 2년 연기하기로 했다. 당정은 AI 발생 농가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을 발생 7일 전 기준 시가로 연내에 보상하고, 평가가 지연되고 있는 농가에 대해서도 우선 50%를 연내 지급하기로 했다. 또 살처분 농가의 생계안정자금 지원한도를 1000만원에서 1300만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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